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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 이종 격투기 파이터 복귀, 10년 만에 한일전 출격

by jinia.B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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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으로 알려졌지만 파이터로도 알려진 윤형빈이 2014년 2월 이후, 10년 만에 격투기로 다시 돌아온다. 윤형빈은 지난 2014년 당시 여성 이종격투기 임수정 선수에 대한 소식에 종합격투기 선수에 데뷔하고 실제로 같은 해 2월, 로드 FC데뷔전에서 일본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 KO 승을 이루었다. 또한 2022년, 한국권투인협회에서 개최한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에 출전하였고 40대 부 85kg 이하 명예 챔피언 전에서 2라운드에 진출, 판정승을 받았다.

 

2023년 4월, 윤성빈은 새로운 각오로 다시 목표에 다가갈 예정이다. 일본으로 건너가, '브레이킹 다운'오디션에 참가하여 다시 격투기 선수에 도전한다. '브레이킹 다운'이란, 일본의 격투기 선수이자 유튜버인 아사쿠라 미쿠루가 만든 유튜브 콘텐츠이며, 오디션을 통해 상대를 결정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오디션 현장에서 싸우고 싶은 상대를 찾아 곧바로 격투상대를 결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5월21일 '브레이킹 다운 8'이 개최되었다. 장소는 일본의 도쿄돔 시티 프리즘 홀이다. 윤형빈은 '반 나카무라'와 경기를 펼쳤고 4:0 완승을 거두었다. 매일 열심히 운동하고 감량한 결과가 좋으니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게다가 이 '브레이킹 다운'방식의 도전을 추성훈 선수와 함께 '브리에킹 다운 코리아'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혀 격투기 팬들의 기대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임을 드러냈다.

 

윤형빈-인스타그램출처
윤성빈-인스타그램

 


파이터 윤성빈은,

윤형빈 파이터(본명 윤성호)는 2005년 KBS20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활동을 하게 되었고, 개그콘서트에 데뷔하였다. 2008년 다시 태어난 봉숭아 학당에서 왕비호라는 캐릭터가 히트하였다.

 

2014년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 FC 선수가 되었다. 데뷔 이유는 당시 여성 이종격투기 임수정 선수가 일본예능에서 불합리한 구타를 당한 것을 보고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2014년 2월 로드 FC 014에서 종합격투기 로드 FC 데뷔전을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 치렀고, 1라운드에 KO로 꺾었다.

 

2021년 9월, 헌병 체포조 D.P라는 넷플렉스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을 때, 자신의 군생활 시절 D.P였음이 알려졌으며 드라마의 묘사에 호평을 남겼다.

 

2022년 8월, 전국 생활 체육 복싱 대회 40 대부 85kg 이하 명예 챔피언전 2라운드 판정승을 받았다.

 

2023년 4월 일본 브레이킹다운 오디션 참여로 복귀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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