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키 11과는 관찰과 추론의 정신작용에 대한 설명과 마가복음 11장 24절의 내용, 무엇이든 구하는 것을 받는다는 것(끌어당김의 법칙)이 무엇을 뜻하는지 세밀하게 설명합니다. 당신이 일단 이 내용을 읽으면서 지식적으로 익히도록 안내합니다. 적용연습법 11을 통해, 우주법칙 사용에 대한 지식적 이해와 인지의 단계를 넘어 직접적으로 사용할 방법을 제시합니다.
관찰(자료수집)과 추론의 정신작용
관찰이란, 있는 그대로 자세히 지켜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료를 수집할 때, 편견이나 가치관의 간섭 없이, 감정 없이 해야 한다. 평소에 당신은 자신도 모르게 이미 편견이나 가치관의 간섭을 늘 받는다. 그러므로 자신이 어떤 가치관이나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관찰해야 한다. 편견이나 가치관은 변할 수 있다. 변할 수 있다는 것은 관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관찰을 통한 일반화이다. 우리는 자료를 모으는 연구원은 아니라서 수백, 수천 개의 데이터를 모으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당신의 지인들이 몇 명인지를 한번 헤아려 보라. 직업적으로 영업과 같은 일을 하지 않는다면, 100명의 지인이 있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래봤자 100개의 사례(case)가 있을 뿐이다. 사실은 100개도 아니다. 많아야 20~30개의 사례가 전부일 것이다. 이 정도의 적은 개수의 사례로 일반화를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인간의 정신적 작용은, 몇 개 되지 않는 사례들일지라도, 관찰된 사례들을 비교하여 공통분모를 찾으려고 할 것이다. 공통분모를 찾고 추론을 한다. 더 명확한 추론을 원한다면 더 많은 사례로부터 공통분모를 뽑아내야 할 것이지만 그래도 추론을 한다. 아무튼,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의 보편적 정신의 작용이다. 이 정신적 작용을 특히 잘 사용하는 몇몇 행운아들은 언제나 조화롭게 살아간다. 이 정신적 작용은 신의 선물이다. 이 선물을 깨닫고 감사한다면 그는 반드시 조화로운 사람이다.
마가복음 11장24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마가복음 11장 24절) 2000년 전의 예수께서도, 도서 시크릿에서도 계속 설명하고자 하는 것도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마스터키시스템에서도 우주법칙 즉, 끌어당김의 법칙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우주의 법칙은 예수님 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에 다 있는 가르침이다. 어디에선가 끊임없이 들어온 이야기라 너무 익숙하다. 구하면 얻을 것이요. 찾으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마태복음 7장 7절) 우리는 이렇게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은 받는다. 기도할 때는 구하는 것을 이미 받은 것으로 온전히 느끼면서 기도하는 것이 바로 핵심이다. 이제까지 본인이 어떻게 기도하고 있었는지 어떤 느낌으로 기도하고 있었는지 관찰하라. 혹시 미래형으로 기도하고 있었는가? 이제부터라고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 잘 살펴보자. 예를 들어, 당신이 성공과 끈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성공과 끈기를 주셨기에 매우 풍족해졌다고, 감사하다고 기도하라. 즉, 미래형이 아니라, 과거형으로, 이미 받은 것으로 기도하라. 그것이 바로 '받은 줄로 믿으라'는 뜻이고, 그래야만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할 때 미래형으로 기도한다. 지금, 이미 구하는 것을 받아서 그 기쁨의 성취를 온몸으로 느껴라. 그러니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한가! 그 감사함으로 기도하여야 한다. 이것이 바로 끌어당김 법칙의 핵심이다.
적용연습법 11
마가복음 11장 24절의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은 받는다는 것에 집중한다. 특히 '무엇이든지'에 집중한다. 한계가 없다는 뜻도 있지만, 풍요를 끌어 들어야 하는데, 빚을 끌어들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을 받는다. 빚을 청산하고 싶다고, 빚에 따른 이자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속으로 끊임없이 되뇌고 있거나, 기도하고 있다면, 빚에 집중하는 것이 돼버리고, 빚을 더 끌어당기게 된다. 생각의 전환이 잘 안 된다면, 빚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의 사례를 50개 정도 찾아서 읽고 또 읽어라. 관찰과 추론의 정신작용은 빚에서 빠져나와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 50개를 통해 공통분모를 뽑으면서 생각에 변화를 줄 것이다. 또한 당신이 무엇을 원할 때, 한계가 있는지 없는지도 솔직하게 보라. 콩팥이 나아졌으면 좋겠는데, 의사로부터 수치 70 이상을 바라는 것은 의학적으로 안된다고 말하는 것을 당신이 들었다. 이때, 이 의사의 말은 한계로 작용한다. 그렇다면 수치 69는 의학적으로 가능하고, 수치 71은 불가능하다는 것인가? 우리가 얼마나 많은 한계를 스스로 만들어내어 풍요를 막는지를 보라. 잊지 말라. 한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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