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기부행렬로 우리에게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는 가수 션이 이번에는 푸르메 어린이 재활병원 돕기를 일환으로 기부마라톤을 개최한다. 오는 4월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기부마라톤은 올해로 벌써 7년째 진행 중이다. 지난 2017년 처음 션과 프루메재단이 개원한 지 1년 된 넥슨 어린이재활병원을 기념하기 위해 이 행사를 처음 기획하여 진행하였다. 코로나기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쉬지 않고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행사가 시작된 이래 끊김 없이 계속 열렸다.
이번 미라클365 푸르메런 행사는 선착순 500명 모집정원이며 참가 신청은 4월 3일부터 진행한다. 신청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이 비용은 전액 푸르메 재단의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에서 어린이 재활을 위해 사용된다.
마라톤 코스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시작된다.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까지 거리별 코스로 진행되므로 본인에 맞게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다.
마라톤 참가 이후에는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의 강당에서 미니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 콘서트에는 션, 김범수 등의 가수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 진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들(콘서트초대권, 선크림(닥터벨머), 양말, 힙 쌕, 셀렉스프로핏 웨이프로틴, 짐 색 등)도 증정된다.
여전히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프루메 어린이 재활병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장애 어린이들이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아 사회에서 함께 서로 도우며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뛰어달라며 션은 참여와 관심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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