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웹소설작가 김너울, 삽화 B)은 2020년 네이버 웹소설의 현대 로맨스장르에 연재된 작품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웹소설이 드라마로 영상화되어 우리에게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 장르는 로맨스, 어반 판타지, 타임슬립이며 올해 하반기에 약 12부작으로 MBC에서 방영될 예정에 있다. 자체발광오피스의 박상훈 감독과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의 고남정 작가가 호흡을 맞춰 이 작품을 이끌어 나간다.
똑 부러지는 조선열녀 박연우 역할에는 이세영, 무감정 냉미남 끝판왕 강태하 역은 배인혁이 맡는다. 박연우의 몸종이자 죽마고우 사월 역에는 주현영이, 갑자기 떨어진 21세기의 적응을 일일이 도와주는 오지랖 취준생 홍나래 역은 오유진이, 강태하의 5분 대기조 극한직업 비서 홍성표 역은 조복래가 맡았다.
이세영과 배인혁의 캐스팅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통통 튀는 감성과 다양한 연기를 제대로 보여줄 주현영, 오유진, 조복래 등의 캐스팅으로 든든하고 풍성하게 작품을 만들면서 찰떡 호흡에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어느 날 21세기 대한민국으로 뚝 떨어진 조선열녀 박연우. 그녀는 혼례 첫날밤,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고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괴한에게 납치당해 우물에 던져지게 되는데, 죽은 줄만 알았지만, 도착한 곳은 21세기 대한민국이었다. 그곳에서 우연히 혼례 첫날밤 갑자기 죽은 서방님과 똑같이 생긴 태하를 만난다.
독신주의자인데 결혼을 해야 할 상황에 몰린 강태하. 그는 자신의 할아버지를 위해 가짜 결혼을 할 예정이었지만 그 가짜 결혼을 해주기로 한 신부가 사고가 나서 결혼식을 치를 수 없게 돼버리자, 자신이 우연히 구해준 박연우에게 계약결혼을 요구하게 된다. 박연우의 죽은 서방님과 똑같은 심장병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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