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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균 예방법, 끓여도 죽지 않아요.

by jinia.B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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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학품 안전처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이하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이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의 특징

  • 자연계에 널리 분포, 사계절 식중독을 유발
  •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자라고
  • 열에 강한 포자(균의 씨앗) 생성과정에서 만들어진 독소가 식중독 유발
  • 산소가 없는 곳(혐기성조건)에서 잘 자라는 균
  • 산소와 접촉면이 적은 많은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하는 경우
  •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
  • 대개는 묽은 설사와 복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
퍼프린젠스의 포자는 100도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해도 죽지 않는다.

60도 이하에서 깨어나 증식하면서 독소를 생성한다.
독소는 열에 약해 75도에서 파괴되므로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 섭취
보관된 음식은 75도에서 재가열한 후 섭취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자라므로 소분하거나 산소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젓기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 요령

  • (조리시)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도 1분 이상 완전히 조리
  • (조리음식 냉각 시)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산소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저어서 냉각(산소에 약하다)
  • (보관 시) 가급적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눠 담고(산소통 하게)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도 이상, 차감게 먹는 음식은 5도 이하에서 보관
  • (섭취 시) 조리된 음식은 되도록 2시간 이내 섭취
  • (보관했던 음식 섭취 시) 독소가 파괴되도록 75도 이상으로 재가열

 

퍼프린젠스 식중독의 증상

  • 잠복기간 8~12시간
  • 설사, 복통 등 통상적으로 가벼운 증상 후 회복

식춤의약품안전처-퍼프린젠스식중독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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