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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기준금리 0.25%p인상, 트론TRX 창업자 기소

by jinia.B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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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기준금리 0.25% P인상

3월 22일(미국시간)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 4.75~5.00%로 0.25% 포인트(P) 금리를 인상하였고,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연내 금리 인하는 없다"라고 발언했다. 미 연준은 3월에 나타난 은행권들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을 강행하였으나 예정된 금리보다는 소폭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된 은행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절충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런 일련의 불안한 은행권 행보에도 불구하고 인상은 계속될 것임을 시사하였다.

 

 

트론 TRX 코인 창업자 저스틴 선 기소

3월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 CEO를 기소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혐의는 미등록 증권 판매 및 시세조정 혐의였는데, 이 여파로 트론이 급락(10.16%)했다가 소폭 상승하였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저스틴 선이 직원들에게 위장 거래를 지시했으며, 본인 소유의 재단을 통해 이미 2017년부터 트론(TRX)과 비트 토렌트(BTT) 등을 유통시켰다. 특히 2018년 4월, 1.4억 달러로 비트토렌트 BitTorrent(BTT)를 인수하면서부터, 무려 11개월간 60만 건 이상의 위장거래로 거래량을 부풀렸다는 혐의를 포착했다. 이 과정에서 코인 가격의 차익으로 불법수익이 발생한 것에 대한 혐의도 있다고 밝혔다. "미등록 가상자산이 거래될 때, 투자자들은 엄청난 고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게리 겐슬러 SEC의 장이 지적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테라 루나의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사기혐의로 고발한 바 있으며, 이 역시 등록되지 않은 무기명 증권을 투자자로 하여금 거래하게 하여 대략 400억 달러(약 52조)의 손실을 발생하도록 만들었던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트론,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H.E. Justin Sun)은 콘텐츠 거래용 암호화폐인 트론(Tron, TRX)의 창시자이다.  2017년 4월 트론 창지사이자 CEO이고, 2015년, 2017년 포보스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주목할 30살 이하 CEO 30인에 선정되었다. 

 

2019년도 버핏과의 점심 경매 역대 최고가인 456만 7888달러에 낙찰받아 세기의 주목을 받았으나 이틀 전, 돌연 약속을 연기하였으며 사실상 취소되었으나 낙찰된 경매 금액은 예정대로  글라이드 재단에 기부했다고 본인의 트위터에 밝힌 바 있다. 수십 년 전부터 '버핏과의 점심'으로 버핏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 전액은 모두 샌프란시스코 빈민구호단체인 글라이드 재단에 기부해 왔다.

 

미국 유학기간 테슬라(tesla)에 투자하여 4배의 수익을 거뒀고 또 비트코인에 투자하여 20배 이상의 수익을 냈다. 2014년 미국 실리콘밸리의 가상화폐업체 리플 랩스(Ripple Labs)의 중화권 시장을 담당하는 대표로 근무했는데 추후 리플 랩스에서의 경험은 저스틴 선이 트론(TRX)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트론의 특징은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토콜로 탈 중앙화된 거래방식이라는 것이다.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애플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와 같은 '중앙 집중식 유통채널'관련 비용을 제거하는 방식을 고안했으며 획기적이었다.

트론은 분산형 콘텐츠 생테계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화폐로서 지불, 적립, 신용거래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더하여 엔터테인먼트 분야(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 온라인 게임 등)의 콘텐츠 유통에 활용되기 좋은 특화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가상화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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