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생산적 또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 대처법

비생산적이거나 비효율적이라고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언제 그런 느낌을 받습니까?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주로 이것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를 잃었을 때나 압도적인 일의 양에 매몰될 때 또는 성격상 완벽주의 거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늘 있는 경우 등입니다. 이런 경우 좌절감도 같이 올라오고 죄책감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여기에 더 매몰되기 전에 빠져나오는 방법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비생산적 또는 비효율적이라고 느끼는 이유와 언제 느끼는가?

사람들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비생산적이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일에 대한 동기부족일 수도 있고, 시간관리문제이거나 맡은 일이 자신이 잘하던 분야와 관련이 덜할 수도 있습니다. 

1. 동기부여 부족 : 스스로 해야 할 일에 대한 동기가 부족해지면, 또는 부족하면 작업에 참여하거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한 추진력과 열정이 자연스럽게 생겨야 하는데 에너지나 의욕이 생기지 않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걸 왜 해야 하냐는 생각이 들므로 매우 비생산적(비효율적)이라고 여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2. 불확실한 목표 : 일을 하긴 해야겠는데 목표가 뚜렷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 목표로 가기 위해 무슨 작업을 해야 하는지 떠오르지도 않고, 우선순위를 세우기도 쉽지 않습니다. 머릿속에 혼란만 가득하게 됩니다. 확신이 서지 않으니 집중력도 생산성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비효율을 겪습니다.
3. 잘못된 시간관리 : 비효율적인 시간관리는 작업의 진전을 매우 더디게 만들고 마감일에 일 마무리를 못하는 경우를 만들게 됩니다. 그 결과 자신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없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뒤쳐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4. 압도적인 업무량 : 처리해야 할 업무량이 너무 많으면 해도 끝이 없고 일에 압도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이 정리되지 않아서 잘못된 시간관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정적 좌절을 겪을 수 있습니다.
5. 기술 또는 지식 부족 : 개인이 작업을 효율적으로 완료하는데 필요한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하면 그 일을 해나가기 위해 그 기술이나 지식을 습득해 나가면서 동시에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당연하게도 일의 속도가 느려지고 정체 돼버립니다. 게다가 이 일에 필요한 전문지식이 없는 것에 대한 죄책감도 느끼고 스스로의 발전도 저해되어 자신감도 떨어집니다. 
6. 완벽주의 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 자기 자신에 대한 높은 기준은 오히려 스스로의 발전에 방해가 되며, 일을 속도를 계속해서 늦춥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단 일을 진행해서 진도를 나아가고, 추후 추가적으로 추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완벽주의는 일을 할 때, 그저 행동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주저하게 만들어 위축되고 산출을 만들어내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7. 주의 산만 및 방해 :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요인들은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떨어뜨립니다. 소셜미디어, 유튜브, 이메일, 동료, 지인 또는 가족 등의 방해는 집중력을 흩어 주의가 분산되도록 만듭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적이라면 반드시 비효율적임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8. 일과 삶의 균형부족 : 일에 너무 집중하여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면 삶이 피폐해지고, 삶에 너무 집중하면 일이 비생산적이 됩니다. 언제나 일과 삶에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9. 정신적 및 정서적 요인 : 스트레스, 불안, 또는 압도된 느낌과 같은 감정상태는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문제, 자신감 부족 또는 개인적인 문제는 비생산적인 느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비생산적 또는 비효율적이라는 느낌은 아무 근거 없는 그저 느낌입니다. 이것이 개인의 능력이나 가치를 정의할 수 없으며 측정할 수 없음을 반드시 상기하여야 합니다. 이제, 이런 느낌을 갖는다면 그 속으로 함몰될 수도 있으니, 이로부터 탈출하는 방법을 찾아 완전히 빠져나와야 할 것입니다.

 

비생산적 또는 비효율적이라는 생각과 느낌에 대한 대처법

비생산적 또는 비효율적이라는 느낌은 그저 느낌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느낌과 생각을 곱씹다 보면 함몰될 수 있으므로 빠져나가기 위한 대처법은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제시하는 필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명확한 목표설정 : 목표가 명확한지 점검합니다. 점검해 보니 목표가 불분명했다면 구체적이면서 달성 가능한 목표를 다시 세우세요. 만일 이전목표가 너무 높거나 멀었다면 더 가깝고 낮게 잡으세요. 단계를 여러 개로 나누어도 좋습니다.
• 작업 우선순위 지정 : 가장 시급한 작업과 가장 중요한 작업 순으로 작업들을 다시 나열해 보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또는 가장 시급한 작업을 결정하고 먼저 집중해서 수행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작업들이 완료될 때, 조직모두가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루틴 만들기 : 매일 또는 매주 루틴을 설정합니다. 이렇게 되면 구조(프레임)가 세워지므로 더 쉽게 할 일의 수행방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업무, 휴식, 자기 관리 등을 위한 전용시간을 할당합니다.
• 방해요소관리 : 생산성을 방해하는 방해요소를 정리해 봅니다. 그리고 최소화합니다. 특정 시간대에 휴대폰을 잠시 무음으로 만들어놓아서 알람을 끄거나 하면서 조금씩 조절과 통제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 작업을 더 작은 단계로 나누기 : 너무 많은 작업으로 엄습되는 느낌을 느꼈다면 작업을 잘게 조각을 내어 관리합니다. 단계를 작게 조각내면 작업이 덜 어렵게 느껴지고 진행상황도 보이면서 작업 효율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 휴식을 취하고 자기관리를 실천 : 규칙적인 운동과 휴식은 집중력을 유지하고 번아웃을 피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산책, 명상, 취미활동 등등 재충전을 할 수 있는 활동이나 휴식을 반드시 하여 자기 관리를 실천합니다.
• 반영 및 적응 : 생산성 전략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가장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 반영합니다. 필요에 따라 접근방식을 조정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도구를 유연하게 시도합니다.
• 도움을 요청하기 :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요청하세요. 친구, 가족, 동료 또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쉽게 일이 풀려나갈 수 있습니다.
• 자신을 보상하기 :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자신에게 보상하세요. 스스로에게 친절하여야 하고, 칭찬도 하고, 인정도 하세요. 해냈습니다! 멋집니다. 

효율성 또는 생산성은 지속적인 출력에 관한 것일 뿐만 아니라 일과 휴식, 개인의 웰빙(wellbeing) 사이의 균형을 잘 이루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생산성이 낮은 기간이 있답니다. 이것은 정상입니다.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에게 친절하여야 합니다. 도움도 요청하세요. 우리는 혼자 사는 존재가 아니며, 누구든지 서로 도울 자세도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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