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권도형 체포, 위조여권, 몬테네그로의 국제공항
테라, 루나 권도형, 한창준 체포 2023년 3월 23일, 발칸반도 몬테네그로의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권도형과 한창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체포되었다. 위조여권을 사용하다 지문 대조 결과 적발되었는데, 신원확인절차 후 국내로 송환될 예정이다. 몬테네그로는 2021년 한국과 범죄인 인도조약을 체결한 국가이다.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는 증권사기,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상품사기, 시세조종 공모 등 총 8개 혐의로 현재 미국 뉴욕 검찰이 기소한 상태이다. 22년 4월 말 한국에서 출국해 싱가포르, 두바이, 유럽 등으로 거처를 옮겨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9월, 검찰은 권도형 등을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발령하였다. 또한 2차례에 걸쳐 은닉을 시도한 가상자산(비트코인 등 약 950억원)을 동결하였..
2023. 3. 24.